[ 낙남정맥 11구간 산행스케치 ] 봉림산, 정병산, 비음산, 대암산, 용지봉
산행일자 : 2018, 4, 15(일)
산행구간 : 신풍고개 ~봉림산 ~정병산 ~ 비음산 ~ 대암산 ~ 용지봉 ~ 냉정고개
산행거리 약 23km 지도 1/50000. 마산, 창원
산행인원 : 거인산악회, 에버그린
날 씨 : 맑음. 심한 미세먼지.
11구간 산행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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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4일 22:30 양재동
15일 03:40 신풍고개
05:15 봉림산
06:05 정병산
08:05 용추고개
09:00 진례산성
10:25 대암산
11:10 신정봉
11:50 용지봉(용제봉)
12:35 임도
13:25 냉정고개. 산행종료
14:00 삼겹살구이로 뒤풀이겸 식사를 마치고 시내목욕탕을 들린후
귀경길에 오르며 오늘 산행을 마감함.
신풍고개
산행준비를 마치고
포장길을 따르다 저 길로 들어선다.
준희 선배님의 표지판이 반겨준다.
골프장에서 멧돼지 난입 방지목적으로 철조망을 설치하였다고 친절하게 안내판을 설치했다.
봉림산에 거의 도착하고
봉림산 표지판.
봉림산은 동네 사람들을 위한 체육시설이 설치되어 있다.
봉림산 삼각점. 체육시설물들 사이에서 찾을수 있었다.
지나온 능선길. 정맥길은 우측에 보이는 골프장을 우회하며 이어지고 있다.
정병산에 다 올라왔다. 끙~! 정병산은 급경사로 오름길이 조금 힘들다.
정병산 이정표
정병산 일출
정병산 정상석
정병산 이등 삼각점.
가야할 길. 우측 멀리 불모산의 안태나가 흐릿하게 보인다.
정병산은 바위산으로 능선도 멋지고 경관이 좋다.
돌아본 정병산
정병산 수리봉.
아래에는 비행장인지? 활주로가 보이고 관제탑으로 보이는 건물도 보인다.
암릉은 계속 이어진다.
용추갈림길을 지나면
내정병봉에 올라서게 되고
414.8봉을 지난다.
뒤쪽이 지나온 정병산, 뾰족한 봉우리는 아침식사를 하며 쉬었던 곳.
대암산이 보이고
진례산성 동문을 지난다.
비음산 정자는 멀리서 보는것으로 만족하고
암릉은 또 이어진다.
4등 삼각점을 지나고
장군바위를 지나면
대암산에 올라서게 된다. 정상석 우측에 지나온 정병산이 뾰족하게 보인다.
대암산에서 바라본 신정봉과 용지봉.
신정봉이 가까와지면 이런 돌탑들이 보인다.
신정봉 정상석
용지봉은 도면상이나 지자체에서 안내판 만든것에는 용지봉으로 적혀있으나
정상석은 용제봉으로 되어있는데 예전에는 용제봉이라고도 하였다 한다.
용지봉은 조망이 좋아 지나온 정병산 뿐만 이니라 신낙남으로 이어지는 불모산이 이웃하여 보이고
동쪽방향으로는 남해고속도로, 서쪽은 창원시 일대가 , 남쪽은 진주 앞바다가 훤히 내려다 보이기도 한다.
미세먼지의 영향으로 불모산의 안테나가 뿌옇게 보인다.
용지봉을 내려오며 바라본 정자.
뒤늦은 진달래가 활짝피어 지난 구간 천주산의 진달래 아쉬움을 대신한다.
임도를 지나며 전경부대 방향으로
김해지역임을 알려주는 3등 삼각점을 지나고
준희선배님의 응원을 뒤로 하고
계단길을 지나면 냉정고개에 내려서게 된다.
용지봉 안내판
임도를 지나 냉정고개로 내려오다 보면 능선길은 직진으로 이어지지만
냉정고개 하산길은 좌측의 계곡방향으로 이어진다.
직진 방향의 능선길을 따르면 바로 이 의무경찰 부대 때문에 내려올 수가 없으므로 좌측으로 우회하게 된것이다.
냉정고개 공터에서 삼겹살로 식사겸 뒤풀이를 마치고 시내로 이동하여
샤워후 귀가길에 오르며 11구간 산행을 마무리 한다.
에버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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