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왕산 관룡산 구룡산 산행스케치 ]

[ 화왕산 관룡산 구룡산 산행스케치 ]

 

산행일자 : 2023, 4, 1 (토)

산행구간 : 창녕박물관 ~ 목마산성 ~ 화왕산 ~ 관룡산 ~ 구룡산 ~ 관룡사

산행거리 : 약 9km       

산행인원 : 드림팀 9명

날       씨 : 맑음

 

 

 

산행지도

 

화왕산 관룡산구룡산.gpx

0.05MB

 

 

<<< 화왕산 관룡산 구룡산 산행 >>>

 

3월 31일 밤

11:00   양재역 

4월 1일

05:35   창녕박물관 주차장

06:05   목마산성

07:10   자하곡 등로 합류

07:40   화왕산

08:50   둘레길 정상

09:10   촬영 세트장

09:35   옥천 삼거리

10:05   관룡산

10:45   구룡산

12:05   관룡사

 

 

이번 산행은 억새로 유명하지만 진달래로도 이름을 알리고 있는 화왕산과

암릉을 즐길 수 있는 관룡산과 구룡산을 지난후 관룡사 용선대를 왕복하는

계획을 세우고 가야 고분군을 볼 수 있는 창녕박물관을 들머리로 잡는다.

 

오랜만에 대구 산님과 얼마전 경주로 이사한 산님을 창녕박물관 주차장에서

반갑게 만나 고분군 사이로 산행을 시작한다.

 

목마산성을 지나고 자하곡에서 오르는 등로를 만난후 화왕산 정상에 올라

한참을 머무르고 다음 봉우리에서 간단히 빵으로 아침 식사를 마치고

허준촬영 세트장을 지나 진달래 군락지에서 한참을 머무른다.

 

옥천 삼거리에서 관룡산 방향으로 오르지만 관룡산은 잡목에 가려

조망은 없다.

구룡산 방향으로 내려오면 시원하게 펼쳐지는 관룡산 암릉에 감탄 한번 하고

암릉에 오르지만 낡은 밧줄이 끊어져 있고 앞의 상황이 예측이 되지 않아

다시 되돌아 와 우회길을 따른다.

 

동굴을 지나고 능선길에 합류하여 삼각점과 정상석이 있는 구룡산을 다녀와서

묵은 헬기장에서 좌측의 구룡산 남쪽 능선으로 내려선다.

 

아기자기한 암릉을 지나며 사진 찍기에 많은 시간을 보내고 관룡사에 도착하여

용선대를 다녀온 후 벚꽃 휘날리는 도로를 달려 목욕탕에서 땀을 씻어내고

숯불갈비와 돌솥밥으로 뒤풀이와 식사를 마치고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까지

후식을 즐긴 후 대구와 경주 산님과 인사를 나누고 귀가길에 오르며

오늘 산행을 마감한다.

 

*오늘 식사와 아이스크림을 제공해 주신 두 분 산님께 고마움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