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似眞으로 말하는 寫眞이야기 10 (마지막)

에 버 그 린 2008. 2. 8. 01:42

似眞으로 말하는 寫眞이야기10-권영일

오늘은 이 놈이 꼼짝도 안하고 서 있어요.
박각시가 서 있어요. 이거 서 있는 사진은 본적이 없어요.
다양한 포즈로 다 찍었습니다. 워낙 안 가니까.




박각시 하나 더 왔어요.


팔랑나비까지 합세했어요.




아하, 먹을게 많은데선 성질 급한 놈도 서는구나~ 햇습니다.


밤에 막걸리 먹다가 반딧불이 보이길래 찍은 겁니다.



플래시를 1/128 광량으로 낮춰야 불이 보이죠.




며칠 후 또 만났습니다.















이젠 별의별 것이 다 보입니다. 이렇게 일하는 틈틈이 가까운 곳에서 노는데서
의외로 다양한 사진이 나온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오늘 강의는 여기서 마칩니다.
가장 중점적인 거... M모드 겁내지 말고, 내가 사진 못찍는다 겁내지 말고 계속 노력하고 즐기고 주변에서 카메라 겨누는 마음 가지면 사진은 잘 나오게 됩니다.


2008년 1월26일 야생화클럽사진강좌 10
권영일(영오사)님의 강의 似眞으로 말하는 寫眞이야기 마지막 파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