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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야경사진 잘 찍는 방법

에 버 그 린 2010. 2. 10. 11:51

 

 

야경사진 잘 찍는 방법

 

먼저 야경 사진은 다른 사진과 달리 촬영시간을 넘기면

                                  빛의 온도가 맞지않아 하늘의 푸르른 색상을 재현 할길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야경사진 촬영시는 최적 촬영시간 30분전까지는

                         촬영할 현장에 도착하여 모든 준비를 마치고 기다리는 인내가 필요합니다.

 

1. 촬영시간 :

 

    보통 매직아워라고 부르지만 정확히는 일몰후 15분 부터 10분간 입니다.

    이 시간이 빠르면 촬영전경에 조명이 다 들어오지 않거나

                                           들어 온다 하더라도 색상이 많지 않는 경우가 허다 합니다.

    반대로 시간이 늦으면 반대로 하늘의 색상의 색온도가 맞지 않아

                                           검게 나와 버려서 좋은 야경 사진을 바라볼수 없게 됩니다.

    그러므로 모든준비를 마친후 기다렸다가 빠른 손놀림으로 처음 기획한 대로 촬영을 하여야 합니다.

    일반적으로는 가장 좋은 야경은 3~5컷 정도의 촬영이 가능합니다.

 

 

2. 촬영조건 :

 

   삼각대에 카메라를 거치하는것은 필수입니다.

    이때 삼각대는 최대한 움직임을 없애 주어야 합니다.

    흔들림을 의도한 촬영이 아닌 경우 대체로 카메라의 흔들림에 의해

                                 실패를 하는 경우가 많으니 오랜시간 노출시 신중을 기하셔야 합니다.

    미세한 흔들림까지 잡기 위해서는 릴리즈를 사용하시거나 타이머 촬영울 활용하십시오.

    그리고 가능한 미러업 촬영을 하시는것이 좋습니다.

    야경은 auto focus 로는 정확한 촛점을 잡을수가 없는경우가 허다합니다.

    그러므로 manual focus로 잡는것이 일반적이며 조리개 수치는

          F8에서 부터 F22 까지 사용을 하기는 하나 필자의 경우는 F11 에서 F16 까지를 주로 사용합니다.

    그리고 플레어나 고스트를 방지하기 위하여 UV등의 필터는 제거하고 촬영합니다.

    이때에 샷터 속도는 충분한 장노출을 필요로 합니다.

    그러므로 통상 ND8 정도의 필터를 사용하는것이 좋습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30초로 모자라서 벌브 촬영을 합니다.

    그러므로 필요한 노출시간을 측정할수 있는 시계도 필요합니다.

 

 

ND 필터의 특성은

 

1) 장노출을 위한 충분한 샷터속도 확보와 함께 정노출로 인한 삼각대 위에서의 블러를 방지하여 줍니다.

     이 뿐만 아니라 야경촬영시 반영과 함께 촬영시는

                                                          바람 등으로 인한 물결로 반영의 흔들림도 상당량 막아줍니다.

2.) 두번째는 과도한 빛의 격차를 없애주는 역활도 합니다.

     즉 아주 밝은불빛은 낮추어 주어서 하이라이트를 방지합니다.

     그러면서도 어두운 암부의 빛은 그대로 유지하기도 합니다.

3) 또 한가지는 불빛의 확산을 막아 깨끗한 선예도를 유지 하도록 합니다.

     즉 자동차의 궤적등에서 깨끗한 라인을 유지 하기도 하며 반사광을 잡아주는 편광의 효과도 있습니다.

 

 

3. 같은 야경이라도 자동차의 궤적을 찍거나 할 때에는

                        상황에 따라 10분~20분 또는 아예 몇시간씩 개방되어 찍을수도 있습니다.

 

     이럴 경우에는 필요시 마다 노출개방을 하고 나머지는 빛이 들어오는것을 막기 위하여

            검은 보자기나 검은 모자 등으로 어떠한 경우에도 빛이 새어 들어 오지 못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4. 네온사인이나 가로등이 번쩍이는 야경이나 불꽃사진에서의 노출은

                                                          카메라의 노출계로 축정하기 쉽지 않습니다.

 

   불꽃사진의 경우 촬영의도나 피사체의 상태에 따라 다르겠지만

       ISO 100정도인 경우 f/8~11, bulb 모드에서 필요한 불꽃이 나올 때마다 개방되는 노출이 필요합니다.

   즉 필요시에 따라 개방해주고 필요없는 불꽃이거나 불꽃이 없는 경우에는 검은 보자기 등으로

                                          렌즈의 앞을 막아 필요없는 노출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야경촬영은 노출부족이 되기 쉬우므로

                                             셔터속도를 바꿔가면서 브라케팅 촬영을 해야 실수를 줄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통상 야경 촬영시는 보정은 건드리지 말고 0.00 으로 두는것이 좋습니다.

   역광촬영시 즉 배경이 밝고 피사체가 어두울 경우는 피사체를 밝게 표현하기 위하여 보정을 +로 합니다.

   반대로 배경이 어둡고 피사체가 밝은

                           즉 검은배경의 무대에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피사체등을 촬영시는 -로 보정을 합니다.

  둘다 그때의 상황에 따라 0.03 0.06 1.00 으로해서 5.00 까지 ±각 15단계(합 30단계의 보정)가 있습니다.

   이점 아주 중요하니 유의 하시기 바랍니다.

 

 

5. 달을 촬영하시는 분들은 반드시 풀 매뉴얼로 촬영하셔야 합니다.

 

    망원렌즈로 둥근 보름달을 촬영할 경우, ISO 100의 경우 F8, 1/60초 정도이며,

       반달의 경우는 F 8, 1/8초 정도를 기준으로 브라케팅하여 촬영하고,

          별 사진의 경우 삼각대와 렌즈 후드, 릴리즈를 반드시 사용하여야 하고 광각렌즈를 주로 사용하며,

                                                                    F 5.6에서 8 정도 조리개 값에 수시간 촬영해야 합니다.

   거리는 무한대로 하며 무한대의 표시는 풀로 돌리시면 안되고

                8자를 옆으로 눞인 모양의 정중앙 즉 원의 교차부위가 거리계의 지시점과 맞도록 하면 됩니다.

   이때 이슬이나 습기, 비 등이 카메라에 접촉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이셔야 합니다.

   그리고 야경촬영시에는 본인이 의도하지 않는 다른 색조가 포함되는 경우도 많으니

                                     다양한 경험과 노출에 대한 요령, 색다른 창작사진을 위한 노력이 요구됩니다.

   그리고 야간촬영시는 예의치 않은 일이 닥칠수 있으므로 반드시 플래쉬(손전등)를 준비하셔야 합니다.

   산악등지 에서 촬영시 올라가거나 내려 올때 플레쉬(손전등) 없이는 보행이 불가할수도 있습니다.

   이점 유의 하셔서 평소에 카매라 가방내에 플레쉬와 여분의 배터리를 준비 하시는것이 좋습니다.

 

                                                                                                                        -  썬 샤 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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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박지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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