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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악산 산행 스케치 ] 영봉, 중봉, 하봉

에 버 그 린 2022. 10. 22. 16:35

월악산 산행스케치 ] 영봉, 중봉, 하봉

 

산행일자 : 2022, 10, 16 (일)

산행구간 : 동창교(자광사)입구 ~ 송계 3거리 ~ 신륵사 갈림길 ~ 영봉 ~

              중봉 ~ 하봉 ~ 보덕암 ~ 수산1리

산행거리 : 약 9km       

산행인원 : 산악회와 같이

날     씨 : 맑음

 

 

산행지도

 

 

월악산.gpx
0.04MB

 

 

<<< 월악산 산행 >>>

 

16

06:40   양재동

09:30   동창교 입구

11:50   송계 삼거리 쉼터 식사

12:20   신륵사 삼거리

12:50   영봉

13:30   중봉

14:00   하봉

14:55   보덕암

15:40   수산1리 표지석

 

 

월악산 산행은 항상 날씨가 좋지 않아 시원한 조망을 즐기지 못하였다.

이번 산행은 단풍산행겸 조망산행을 기대하며 참가 하였으나 정상에서 

구름에 덮히고 시야까지 좋지 않아 멀리는 살피지  못하였지만 능선부분의

단풍과 근거리 조망으로 대신한 산행이 되었다.

 

동창교의 자광사쪽으로는 한번 내려온 적이 있지만 오르는 길은 계속되는

오르막과 계단의 연속으로 제법 힘이 드는 길이다.

송계삼거리 쉼터에 이르러 간식겸 식사를 하며 쉬어 간다.

 

신륵사 삼거리를 지나며 영봉 오르는 길이 예전에는 계단을 엄청 오른것 

같았는데 오늘은 생각보다 쉽게 올라선것 같다.

역시나 좁은 공간에 사람이 붐비고 정상석은 사각형의 모습에서 둥근 형태의

정상석으로 바뀌었다.

 

영봉에 오르기 전 제천의 금수산 방향과 백두대간 대미산 방향이 보였으나

영봉에 오르며 구름에 덮혀 정상에서는 주흘산 방향과 군자산 방향이보였으며 하봉 뒤쪽으로는 계명지맥의 계명산, 등곡지맥의 등곡산이 조망 되었다.

 

예전에는 영봉에서 중봉 방향으로 가려면 다시 영봉을 내려와 사면길로

돌아가야 했는데 지금은 데크 사다리 길로 정비가 잘 되었으며 이 길은 

하봉까지 계속 이어진다.

 

하봉을 지나면 비로소 등로가 순해지며 흙길로 바뀌며 보덕암에 내려선다.

보덕암을 잠시 둘러보고 이어지는 마을길을 따라 수산교를 지나 36번 도로에

도착하여 대기하던 버스에 올라 수안보로 이동하여 온천욕을 마치고 

닭볶음탕으로 뒤풀이겸 식사를 하고 귀가길에 오르며 오늘 산행을 마감한다.

 

 

동창교, 자광사 입구

 

 

자광사

 

 

오르며 바라본 월악산 봉우리들

 

 

박쥐봉과 북바위산 방향

 

 

송계삼거리 쉼터

 

 

 

 

 

 

 

 

 

 

 

신륵사 삼거리

 

 

 

금수산, 말목산과 제비봉이 흐릿하다.

 

 

어래산, 하설산, 메두막 , 문수봉,대미산,운달산이 금을 긋고 있다.

 

 

만수릿지 너머로 만수봉,포암산,주흘산, 백화산이 이어지고

 

 

영봉과 정상석

 

 

예전 정상석

 

 

 

 

 

 

 

 

 

 

 

영봉 좌측으로 어래산 하설산 메두막 문수봉

 

 

 

영봉 우측으로 만수봉,포암산,주흘산

 

 

충주호 너머 계명지맥 남산과 계명산

 

 

 

 

 

 

 

 

 

 

 

 

 

 

 

 

 

 

 

 

 

 

 

 

 

 

 

 

 

 

 

 

 

보덕암

 

 

 

 

 

 

수산교.  저 앞에 보이는 도로가 36번 도로.

 

 

 

 

 

 

 

수산교에서 바라본 월악산

 

 

 

 

 

 

 

 

향나무집 닭볶음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