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락산 산행 스케치 ] 동막봉, 도정봉, 도정능선, 동막능선, 동막골

 

[ 수락산 산행 스케치 ] 동막봉, 도정봉, 도정능선, 동막능선, 동막골

                             

산행일자 : 2024, 4, 30(화)

산행구간 : 동막골 입구 ~ 동막봉 ~ 도정봉 ~ 수락사 ~ 동막능선 삼거리

                  ~ 동막골 입구 ~ 회룡역   

산행거리 : 약 10.4km       

산행인원 : 금물,어류산,머루,에버그린

날       씨 : 흐림

 

 

산행지도

 

 

수락산 240430.gpx

0.05MB

 

 

 

 

<<< 수락산 산행 >>>

 

4월 30일

10:00   회룡역

10:25   동막골 입구

11:18   삼각점봉

12:05   동막봉 (식사,휴식)

13:05   도정봉

14:15   수락사

15:25   동막능선 삼거리(벙커)

16:10   수락산 계곡 약수터

16:40   동막골 입구

 

 

도봉산 둘러보기를 마치고 오늘 산행부터는 수락산 둘러보기가 시작된다.

수락산과 불암산은 상대적으로 몇 번 오지를 않아 대부분의 지능선과

지계곡들은 처음 걷게 되는 곳이 대부분 이다.

 

회룡역에서 동막골 입구 들머리까지는 중랑천을 건넌후

아파트 단지를 지나게 된다.

동막골 입구에서 능선으로 오르기 위해 도로를 건넜으나 이곳에서는

굴다리를 통과해 좌측 능선으로 오르면 오히려 편하게 진입이 된다.

 

마사토로 이루어진 등로는 미끄러우며 시기적으로 송화가루가 많이

날릴때 이므로 모자와 배낭 등산화까지 노랗게 변한다.

 

삼각점봉을 지나 동막봉에 이르러 식사를 하며 쉬어가고

도정봉에서 좌측 로프가 보이는 곳으로 내려서며 능선길을 따르고

흑석초소와 만가대초소 분기점에서 만가대초소 방향으로 향하면

수락사에 도착하게 된다.

 

수락사는 기대와는 다르게 작은 암자규모의 절 이었다.

수락사에서 조금 오르면 체육시설이 나오며 동막능선은

우측으로 이어진다.

마지막 능선에 도착즈음 로프 구간이 나오지만 어렵지는 않다.

 

동막봉 아래 벙커있는 지점으로 오르게 되고 오전에 오른

등로를 따라 내려가다

좌측의 계곡(동막골)으로 들어서면 처음엔 등로가 희미하지만

조금 내려오면 뚜렷한 등로를 만나게 된다.

 

물이 마른 계곡을 따라 내려오면 가시철망을 통과하여

체육시설에 내려 서는데 계곡 우측 윗지점에 마실 수 있는

약수터가 있어 잠시 들린다.

계곡을 다시 내려오면 동막골 입구인 지하통로에 도착하게 된다.

 

회룡역 근처의 냉면집에서 시원한 냉면으로 뒤풀이겸 식사를 하며

수락산 첫 산행을 마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