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그린 산행스케치

수도권 산행 스케치

[ 수락산 산행 스케치 ] 쌍암사계곡,수락사계곡,천문폭포,내원암, 수락산장,기차바위,도정봉서능선(석림사북능선)

에 버 그 린 2024. 5. 15. 15:11

 

수락산 산행 스케치 ] 쌍암사계곡,수락사계곡,천문폭포,내원암,

                               수락산장,기차바위,도정봉서능선(석림사북능선)    

 

  

산행일자 : 2024, 5, 14(화)

산행구간 : 장암역 ~ 쌍암사 ~ 쌍암사계곡(큰골) ~ 사거리 안부 ~

                수락사계곡 ~ 도정봉동능선(빼벌능선) ~ 천문폭포 ~

                은선동계곡 ~ 사거리 안부 ~ 내원암 ~ 수락산장 ~

                기차바위 우회 ~ 도정봉서능선(석림사북능선) ~

                석림사 입구 ~ 장암역  

산행거리 : 약 12.3km       

산행인원 : 금물, 어류산, 솜원, 머루, 에버그린

날      씨 : 맑음

 

 

산행지도

 

 

수락산 240514.gpx
0.06MB

 

 

 

<<< 수락산 산행 >>>

 

5월 14일

09:50   장암역

10:15   쌍암사(큰골계곡 오름)

11:40   사거리 안부

12:10   계곡건넘 갈림길(식사,휴식)

13:25   도정봉 동능선 흑석초소 갈림봉

14:05   흑석계곡 다리건넘

14:10   천문폭포(은선동계곡 오름)

14:40   무명암자

15:10   사거리 안부

15:35   내원암

16:10   수락산장

16:15   헬기장

16:30   기차바위 우회

16:50   도정봉 서능선(석림사 북능선)

17:20   석림사입구 도로만남

17:30   수락산 막국수집

 

 

오늘 산행은 장암역에서 쌍암사를 지나 계곡길을 따라 올라

동막봉과 도정봉 사이의 안부 사거리에 오른후 수락사

방향의 계곡길을 내려가 2주전 내려온 도정봉 동능선으로

오르면 만나는 흑석초소 삼거리에서 흑석계곡으로 내려와서

 

천문폭포를 지나 계곡을 따라 올라 내원암으로 내려서는

영락대 안부 사거리에 도착하여 내원암과 수락산장을 지나

기차바위를 우회하여 도정봉 서능선(석림사 북능선)을 따라

석림사 입구의 도로에 내려서며 마치는 산행길 이다.

 

좀 복잡하기는 하지만 인적드문 계곡길과 능선을 오르내리는

재미를 느낄수 있는 산행이었다.

 

쌍암사 입구는 '파크프리베'라는 정원이 넓은 음식점이 

들어서 있고 뒷쪽에는 승마장까지 들어와 있다.

쌍암사는 규모가 크지 않은 암자 규모의 사찰이었고 

산신각으로 보이는 지점 우측으로 연결되는 등로에는

등로가 없으니 되돌아 가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이 계곡은 큰골이라 부르며 등로 우측 지계곡에는

제법 큰 폭포도 보였으나 수량이 없어 그냥 지나쳤다.

안부에 거의 도착한 우측지점엔 제법 큰 암장이 있다.

 

안부에 오르면 좌측은 동막봉, 우측 데크계단을 오르면

도정봉 방향이다.

안부를 그대로 넘어 내려가면 수락사로 향하는 계곡이며

우측을 살피며 내려가다 보면 계곡을 가로 지르는 등로를

볼 수 있다.

 

계곡에서 식사를 하며 쉬어간다.

계곡을 건너 지그재그로 오르면 2주전 내려왔던 능선에

오르게 되는데 도정봉 동능선(빼벌능선)이다.

능선을 오르다 보면 흑석초소 갈림길이 나오는데

이곳에서 흑석초소 방향으로 내려간다.

 

중간에 좌,우 갈림길이 나오는데 계획은 좌측으로 내려가

천문폭포로 가는것 이었지만 지도를 보니 우측방향이

더 빠를것 같아 우측으로 내려가 지난주에 올라갔던

거문돌 계곡길을 만나고 좌측으로 내려오면 우측의 다리를

건너 천문폭포를 지나 계속 계곡길을 따르면 우측의

무명암자를 지나며 계속 오르면 영락대 안부에 도착한다.

 

안부에서 내원암으로 내려서서 물보충을 하고

데크계단과 돌계단을 번갈아 오르면 수락산장 이다.

우측으로 올라 헬기장과 기차바위 우회길을 지나

도정봉 서능선(석림사 북능선)을 따라 석림사 입구의

도로에 내려서게 된다.

 

지난주 수요일 산행에 갔던 묵사발집이 휴일이라(월,화)

도로 끝에 있는 막국수집에서 시원한 막국수로 식사겸

뒤풀이를 마치고 장암역에서 귀가하며 오늘 산행을 마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