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그린 산행스케치

수도권 산행 스케치

[ 수락산 산행 스케치 ] 옥류폭포, 은류폭포, 금류폭포, 수락산 주봉

에 버 그 린 2024. 6. 12. 15:03

 

수락산 산행 스케치 ] 옥류폭포, 은류폭포, 금류폭포, 수락산 주봉

      

산행일자 : 2024, 6, 11(화)

산행구간 : 수락산역 ~ 벽운계곡 ~ 새광장 ~ 주능선 새광장삼거리 안부 ~  

                 안부삼거리 이정표 바로 뒷길 ~전망대 능선 ~ 옥류폭포 ~

                 은류폭포 ~ 금류폭포 ~ 내원암 ~ 수락산장 ~ 수락산 주봉 ~

                 기차바위전 좌측능선 ~ 석림사 ~ 수락산 막국수집 ~ 장암역

산행거리 : 약 11.3km       

산행인원 : 금물, 어류산, 솜원, 머루, 에버그린

날       씨 : 맑음, 연무

 

 

산행지도

 

 

수락산 240611.gpx
0.05MB

 

 

 

<<< 수락산 산행 >>>

 

6월11일

09:50   수락산역 1번출구

10:20   염불사

11:20   절터

11:50   주능선 새광장 삼거리 안부 이정표(실제로는 사거리)

12:15   데크전망대1

12:40   데크전망대2

13:00   도로합류후 계곡에서 식사,휴식

13:50   옥류폭포  

14:05   보덕암 입구

14:25   은류폭포

14:50   금류폭포

15:20   내원암

16:05   수락산장, 샘터

16:20   수락산 주봉

16:35   기차바위 앞 장암역 이정표

17:20   계곡 합수점 이정표

17:40   석림사

18:00   수락산 막국수집(산행종료)  

 

 

오늘 산행은 벽운계곡 새광장으로 올라 주능선에 오른후 은류폭포로

가는 계획이었으나 현장에 은류폭포로 가는 길이 불 분명하고 날씨도

한 여름 날씨를 방불케 하는 폭염주의보까지 발령되어 계획을 바꾸어

 

전망대 능선으로 내려가 옥류,은류,금류폭포를 경유하여 내원암으로

올라 수락산장,수락산 주봉에 오르고 기차바위 전 좌측능선으로

하산하여 석림사로 하산하기로 하였다.

 

벽운계곡으로 들어서서 염불사를 돌아보고 (염불사를 통과하여 갈 수 없다.

펜스를 쳐 놓아 다시 되돌아 나와야 한다.) 되돌아 나와 새광장으로 향한다.

새광장을 지나 절터를 경유하여 주능선 삼거리(실제로는 사거리)에 오른다.

 

이정표 바로 뒤의 등로를 따르면 전망대 능선으로 이어진다.

데크로 만든 전망대를 두개 지나고 청학동계곡 도로에 내려서서

계곡 적당한 곳에서 점심식사를 하며 쉬어간다.

 

갑자기 더워진 날씨에 적응을 못하였는지 발걸음이 무겁다.

옥류폭포를 지나지만 물이 말라 물이 흐르지 않는다.

이 모습은 은류,금류폭포에서도 마찬가지 이다.

 

보덕암입구에서도 쉬고 은류폭포를 찾아 계곡으로 들어선다.

폭포 하단을 지나 좌측능선을 지나 올라서면 능선으로 이어지는 길이

좌측으로 보이고 은류폭포는 우측이다.

 

은류폭포는 거대하게 보이는데 물이 없어 건폭만 보게 된다.

은류폭포 우측 위에 이정목이 있고 이 길을 따르면 내원암으로 

오르는 돌계단 좌측으로 이어진다.

 

금류폭포도 건천을 이루고 있긴 마찬가지다.

완경사 길을 이용하여 내원암으로 오르며 매점에서 음료수 한캔씩

마시며 한참을 쉬고  내원암을 지나 수락산장으로 오른다.

 

다행히 수락산장 약수터에는 물이 호스를 통해 잘 나오고 있다.

수락산장에서도 한참을 쉬고 좌측으로 올라 주봉으로 향한다.

주봉에 오르니 산객도 없고 아이스크림 파시는 분만 보인다.

 

주봉에서 잠시 머무르고 기차바위 앞 이정표에서 좌측으로 내려선다.

한동안 거친 길이 이어지며 이 길은 계곡 합수점까지 이어진다.

계곡 합수점을 지나며 데크길로 바뀌고 석림사에 내려선다.

 

지난번에 들렸던 수락산 막국수집에서 뒤풀이겸 식사를 마치고

장암역에서 귀가하며 오늘 힘들었던 산행을 마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