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락산 산행 스케치 ] 수락산, 향로봉

 

[ 수락산 산행 스케치 ] 수락산, 향로봉

      

산행일자 : 2024, 5, 28(화)

산행구간 : 수락산역 ~ 벽운계곡 ~ 새광장 ~ 계곡 ~ 코끼리바위 ~ 철모바위

                  ~ 수락산 ~ 철모바위 ~ 내원암 ~ 계곡 ~ 향로봉  ~ 소리바위

                  ~ 향로봉 데크길 ~ 옥류폭포 ~ 마당바위 ~ 청학교

산행거리 : 약 8.5km       

산행인원 : 금물,어류산,솜원,머루,조이,아셀,에버그린

날       씨 : 맑음

 

 

산행지도

 

 

수락산 240528.gpx

0.04MB

 

 

 

<<< 수락산 산행 >>>

 

5월 28일

09:50   수락산역 1번 출구

10:40   새광장

10:55   갈림길

12:15   코끼리바위

12:45   식사,휴식

13:40   수락산 정상

14:00   철모바위옆 정상200m 이정표에서 내원암으로

14:25   금류폭포 상단

14:45   향로봉

15:00   소리바위

15:15   향로봉 데크길

16:20   탁족후 옥류폭포

16:27   마당바위

16:35   청학교 버스정거장(산행종료)

 

 

오늘 산행에는 가을에 랑탕 트레킹을 같이 가게될 회원 두분이

합류하여 7명이 산행을 하게 되었다.

 

수락산역 1번출구에 모여 벽운계곡으로 향하여 새광장을 지나고

깔딱고개가 시작되며 수락산 정상 1km 남았다는 이정표에서

우측 계곡으로 들어선다.

 

계곡 초입은 오솔길처럼 잘 나 있던 길이 잠시후엔 보이지

않아 계곡을 이리저리 우회하며 오른다.

이 계곡으로 오르면 코끼리 바위의 데크길로 오르게 된다.

 

코끼리바위와 하강바위를 살펴보고 수락산 정상으로 가며

철모바위 아래의 넓은 공터에서 점심식사를하며 쉬어간다.

 

점심식사한 곳이 내원암으로 내려가는 들머리이기 때문에

식사후 철모바위를 들리고 정상을 갔다가 다시 식사한

자리로 돌아온다.

 

내원암으로 내려가는 길은 비교적 잘 나 있으며 금류폭포

상단으로 내려서게 된다.

금류폭포에서 향로봉으로 오르려면 영락대와 향로봉 사이의

계곡으로 오르게 되는데 이곳은 오전에 코끼리 바위로 오른

계곡에 비하면 흔적도 제법 보이고 잡목도 적어 수월?하게

오를수 있다.

 

안부에 오르니 수락산 2회차 산행시 영락대에서 천문폭포

방향의 능선을 찾으며 암봉을 우회하여 내려섰던 갈림길

이기도 하여 반갑게 보인다.

 

향로봉에 오르고 아래에 보이는 소리(사과)바위를 왕복하고

데크길을 따라 내려가서 옥류폭포 방향으로 내려서면 곧

계곡을 만나 탁족을 하며 한참을 쉰다.

 

옥류폭포를 지나며 아까 지나친 금류폭포와 옥류폭포 모두 

수량이 적음을 아쉬워 한다.

마당바위를 지나 새로 건설한 것으로 보이는 청학교 다리를

건너면 우측에 바로 버스 정거장 이다.

 

얼마 지나지 않아 오는 버스를 타고 당고개 역에서 하차하여

콩국수로 뒤풀이와 식사를 하고 전철에 올라 귀가하며 오늘

산행을 마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