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산 산행 스케치 ] 화계사,칼바위능선,대성문,정릉

[ 북한산 산행 스케치 ] 화계사,칼바위능선,대성문,정릉

 

산행일자 : 2024, 1, 16 (화)

산행구간 : 화계역 ~ 화계사 ~ 삼성사 ~ 범골계곡 ~ 칼바위능선 ~ 보국문

                 ~ 대성문 ~ 일선사 ~ 형제능선 ~ 정릉계곡 ~ 정릉탐방소

산행거리 : 약 9km       

산행인원 : 금물, 어류산, 머루, 에버그린

날      씨 :  맑음.   

 

 

산행지도

 

 

북한산 240116 화계사 칼바위 정릉.gpx

0.04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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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6일

10:00   화계역

10:20   화계사

11:07   삼성사

11:45   범골약수터

12:15   문필봉(식사,휴식) 

13:55   주능선 합류

14:25   대성문

14:45   일선사

15:10   정릉갈림길

15:13   만생정 약수터

15:25   영취사 갈림길

15:55   정릉공원 지킴터

 

 

화계역 2번 출구는 2번 출구라는 글씨가 한 방향 에서만 보이므로

잘 살펴야 찾을 수 있다.

화계사를 한바퀴 돌아보고 둘레길을 따르다 179봉으로 올라

등산로에 들어서 삼성사를 지나 범골계곡으로 들어선다.

 

산객 한 분이 내려오며 며칠 전 이곳 계곡에서 60대 한 분이

사망하는 사고가 있었다고 얘기해 준다.

빙판이 된 길에서 미끄러진 것인지 심정지에 의한 것인지는

모르지만 겨울철 등산에는 근교산행 이라도 철저한 준비가 필요 하겠다.

 

범골약수터에서 물 한 모금 마시고 급한 계곡길을 올라 비로소

능선에 올라선다.

주변 경치를 감상하며 천천히 올라 문필봉에서 점심식사를 하며

50여분을 쉬어간다.

 

주능선과 성벽이 보이는 전망대에서 한참을 머물고 주능선에 오른다.

보국문 주변은 데크 시설 준비인지 자재들을 담은 큰 자루들이 많이 보인다.

 

대성문에 이르러 성문을 지나 내려오며 일선사에 잠깐 들린다.

일선사에서는 보현봉에 쉽게 오를 수 있으나 비법정 등로이다.

 

형제봉 능선을 따라 잠시 내려오면 대성문 1.2km를 알릴는 이정표를

볼 수 있는데 이곳에서 좌측 계곡 방향이 정릉으로 향하는 갈림길이다.

이정표에는 방향 표시가 없지만 등로는 잘 보인다.

 

잠시 내려서서 만생정 약수터에서 물 한모금 마시고 등로를 따르면

영취사 갈림길 이정표 갈림길을 만나고 계속 길을 따르면

정릉에 내려서서 오늘 산행을 마감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