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락산 산행 스케치 ] 외계인바위,주봉(정상,미륵봉),칠성대,해파리바위

[ 수락산 산행 스케치 ] 외계인바위,주봉(정상,미륵봉),칠성대,해파리바위

      

산행일자 : 2024, 5, 21(화)

산행구간 : 장암역 ~ 석림사 ~ 외계인바위 ~ 주봉 ~ 핼기장 ~ 칠성대

                   ~ 해파리바위 ~ 도정봉 ~ 동막봉 ~ 쌍암사 ~ 장암역

산행거리 : 약 10km       

산행인원 : 금물,어류산,솜원,머루,플로라,에버그린

날       씨 : 맑음

 

 

산행지도.

(흐린색 선으로 된 곳으로 내려 왔으며 이곳은 길이 없어 잡목을 헤쳐야 했다. 장암역 방향은 차라리 파란색 점으로 표시한 산불감시초소가 있는 곳에서  장암역 방향의 이정표를  따르는게 좋겠다.)

 

 

수락산 240521.gpx

0.04MB

 

 

 

<<< 수락산 산행 >>>

 

5월 21일

10:00   장암역

10:35   석림사

10:58   갈림길

12:18   외계인바위

12:42   주봉(정상,미륵봉)

13:02   헬기장

13:42   칠성대

14:03   해파리바위

14:15   기차바위 우회로

14:45   도정봉

14:55   동막봉

15:10   동막골초소 1.8km이정표

15:20   등로 없슴

16:08   등로합류

16:20   쌍암사

16:33   충남집(산행종료)

 

 

지난 산행시 다음 산행 뒤풀이를 충남집에서 백숙으로 하자는

약속이 있었다.

 

오늘은 산행시간을 조금 짧게하고 뒤풀이 시간을 갖자고 하여

외계인바위,칠성대,해파리바위를 돌아보고 쌍암사로 하산하여

뒤풀이장소로 가는 계획이었으나 '오픈스트릿맵'에는 표시된

등로가 정작 현장에는 없어 잡목을 헤치며 내려오게 되어

6시간 30분이 걸리는 산행이 되었다.

 

석림사를 지나 갈림길에서 주봉으로 바로 오르는 길을 따라

급경사를 오르다 적당한 곳에서 떡으로 요기를 하고 다시 오른다.

좌측 방향에 외계인바위가 보이면 곧 도착하게 된다.

 

외계인바위에서 정상은 지척이다.

정상에는 평일임에도 간이상점?이 열려 있다.

주변을 조망하고 헬기장을 지나 향로봉 방향으로 내려가다 

적당한 지점에서 식사를 하며 쉬어간다.

 

칠성대는 향로봉 방향으로 내려가며 우측 방향을 잘 살피면

칠성대가 보이며 사면을 가로질러 도착한다.

주변을 조망하며 잠시 머물고 지근거리에 있는 영락대를

들리려고 하였으나 지난 산행시 지나 갔으니 생략하고

해파리 바위로 향하기로 한다.

 

칠성대에서 나와 향로봉 방향으로 조금 내려가면

좌측으로 갈림길이 나오며 이곳으로 내려서서 길을 따르면

해파리 바위에 갈 수 있다.

 

넓은 바위로 이루어진 해파리 바위에선 기차바위와 영락대 등이 

잘 조망되고 도정봉등 의정부 시내와 멀리 감악산,마차산,소요산,

왕방산,주금산,서리산,철마산,천마산등이 조망 되지만 그 뒤쪽

라인의 산들은 뿌연 모습이다.

 

날씨 좋을때는 고대산,금학산,명성산,광덕산,국망봉,화악산등

뒤쪽 라인의 산까지 조망할 수 있겠다.

 

기차바위 우회로를 지나 도정봉,동막봉에 도착하여

좌측능선으로 내려서고 동막골 초소 1.8km 이정표를 지나며

좌측 능선을 찾아 보지만 길이 보이지 않는다.

 

'오픈스트릿맵'에는 잘 표시되어 있었지만 정작 현장에는

길이 보이지 않았다. 조금 내려서면 길이 있을까 하며

내려서다가 결국은 잡목을 헤치며 내려와 등로에 합류하였다.

 

쌍암사를 지나 뒤풀이 장소에 도착하여 간단히 씻고

걸쭉하고 담백한 국물이 있는 백숙으로 뒤풀이를 마치고

장암역에서 귀가하며 오늘 산행을 마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