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구도와 프레밍
초보자들의 사진은 본 데로 화면 안에 다 넣어 지저분한 온갖 것들이
[사진1]은 초보자가 찍어온 사진이다.
화면상의 우측과 윗부분을 버리고 좌하단부를 살려 [사진2]와 같이 찍는 것이 좋다.
2. 촬영 위치
우리가 피사체를 보자마자 성급하게 셔터를 누른다면 좀더 좋은 작품을 기대하기 어렵다. 촬영을 하다보면 햇빛이 순간만 들어오고 종일 그림자 지거나 구름이 많이 낀 날 구름사이로 촬영해야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런 때 사진을 오래한 사람은 순간 머리 속에 노출과 렌즈를 선택하고
먼저 촬영위치부터 검토하자.
[사진3]에서 아래서 쳐다본 폭포는 높고 장대하므로 초보자는 아래서 촬영하게된다. 결과는 와이드앵글로 올려 찍었으므로 아랫부분은 크게 왜곡되고 윗부분은 왜소해져 모양이 없고 뒤로 넘어진 느낌이 든다.
그런데 [사진4]는 중간위치까지 올라가 촬영하여 우리가 눈으로 본 가장 이상적인 폭포를 표현하게되었다.
촬영위치는 한 발짝 옆에서 볼 때 다르고 앉거나 발판위로 올라서거나
3. 촬영 위치 와 구도
[사진 5]
이 폭포는 계곡이 어둡고 폭포가 밝아 햇빛이 들어오면 노출 콘트롤이 잘 않되는 곳이다. 그래서 비오는 날을 택해 우산을 받고 촬영하였다.
[사진5]는 개울 좌측에서 폭포의 절경을 보고 촬영 하므로서 폭포가 좌측으로 치우치고 우상단으로 나무숲이 너무 무거워 균형을 잃고 있다.
한편 프레밍을 너무 넓게 잡아 우측의 불필요한 부분과 위쪽의 하늘 부분이 나와 시선이 위로 빠지는 감을 준다.
이런 점을 감안하여 [사진6]은 오른쪽 개울 안으로 한발 들어가 보았다. 나뭇가지가 상단폭포를 가린다. [사진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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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디카촬영실기 원문보기 글쓴이 : 물방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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