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월지맥 7구간 산행스케치 ] 선바위봉, 치악산 남대봉, 향로봉

 

[ 영월지맥 7구간 산행스케치 ] 선바위봉, 치악산 남대봉, 향로봉

 

산행일자  : 2020, 1,  19(일)

산행구간  : 신림터널 ~ 싸리재 ~ 선바위봉 ~ 치악산 남대봉 ~ 향로봉 ~ 곧은재(고둔치) ~ 행구동

                  산행거리  약 22km       지도 1/50000.  제천,안흥

산행인원 :  거인산악회와 함께.

날       씨 :  흐림, 눈보라.

 

 

 

 

 

 

7구간 산행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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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19일

 

07:20  복정동

 

09:20  신림터널

 

09:35  싸리재

 

12:00  선바위봉

 

13:15  삼각점봉

 

15:10  남대봉

 

16:25  향로봉

 

16:40  곧은재(고둔치)

 

17:35  행구동

 

 

 

 

오늘은 오후에 비소식이 있었지만 싸리재를 출발하여 산길에 접어들자 작은

 

싸래기 눈이 날리기 시작하더니 얼마 지나지 않아 바람과 함께 눈이 날리기

 

시작한다.

 

 

매봉 갈림길을 지나고 표지판과 삼각점이 있는 선바위봉을 지나

 

바람을 피한 곳에서 간단히 도시락으로 식사를 마치고 이내 출발한다.

 

마지막 삼각점봉을 지나면 산죽이 시작되고 이 산죽은 남대봉에 오를 때 까지

 

이어지는데 이후 향로봉 까지 홀로 산행이 된다.

 

 

 

통제초소와 정상석, 삼각점이 있는 남대봉에 오르지만 이젠 눈보라로 변해버린

 

바람을 피해 서둘러 향로봉으로 향한다.

 

이 길은 2004년에 투구봉,삼봉으로 올라 고둔치 향로봉 시명봉을 거쳐 가리파

 

까지 간 기억이 있으나 그사이 국립공원으로 되고 전망대등 시설물과 등로정비가

 

잘 되어있어 처음 가보는 길같이 보인다.

 

눈보라 때문에 볼 것도 없으니 향로봉으로 내쳐 달린다.

 

 

 

향로봉과 향로봉 돌탑의 삼각점은 3년전 부곡에서 비로봉으로 올라 고둔치에

 

향로봉 왕복후 다시 부곡으로 내려갔으니 눈에 익은 모습이다.

 

향로봉에 도착하여 선두3분을 만나 행구동까지 동행한다.

 

고둔치에서 행구동으로 내려오는 길에 미끄러져 넘어진 후 아이젠을 꺼내

 

착용하고 내려온다.

 

 

하산지점에 있어야 할 버스가 중간에 영원사로 내려오는 일행들을 태우러

 

영원사로 가버려 한참을 걸어 내려온 후에 추위를 피해 커피숖에 들어가

 

따뜻한 생강차로 몸을 녹이며 버스를 기다린후 원조 삼계탕집에서 뒤풀이 식사를

 

마친후 귀가길에 오르며 7구간 산행을 마감한다.

 

 

 

신림터널

 

 

 

싸리재

 

 

 

선바위봉 표지판

 

 

 

선바위봉 삼각점

 

 

 

963.6봉  삼각점.

 

 

 

남대봉 정상석

 

 

 

남대봉 모습

 

 

 

남대봉 이등 삼각점

 

 

 

향로봉 돌탑과 삼각점

 

 

 

향로봉 정상석과 데크.

 

 

 

곧은재(고둔치)

 

 

 

고둔치 이정표

 

 

 

 

 

행구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