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그린 산행스케치

수도권 산행 스케치

[ 앵자지맥 2구간 산행스케치 ] 성황당고개, 해룡산, 국수봉, 정개산, 천덕봉, 삼합리고개, 남이고개

에 버 그 린 2013. 5. 13. 15:22

[ 앵자지맥 2구간 산행스케치 ] 성황당고개, 해룡산, 국수봉, 정개산, 천덕봉, 삼합리고개, 남이고개

 

산행일자 : 2013, 5, 11 (토)
산행구간
성황당고개 ~ 해룡산 ~ 국수봉 ~ 넋고개 ~ 정개산 ~ 천덕봉 ~삼합리고개 ~ 남이고개

             도상거리 약 24km     지도 1/50,000. 이천   

산행인원 : 불곡산, 녹색지대, 에버그린

     : 맑음.

 

 

 

앵자지맥 2구간 산행지도

 

 

산행 이틀전부터 내리던 비가 다행이 전날 오후들어 모두 그쳤다.

곤지암에서 8시에 일행을 만나기로 하였으나 모두 조금 일찍 도착하여

버스시간까지 기다리지 않고 택시로 성황당고개까지 이동한다.

 

 

8시 15분   성황당고개

성황당고개에서 지맥길은 화승물류센타 뒷쪽의 232봉을 경유하지만

물류센타가 자리하고 있어 갈 수 없으므로 이곳을 우회하여야 한다.

 

성황당고개에 도착하여 화승물류센타 우측으로 30여m 내려가면

한국관광용품센타 방향을 알리는 간판을 보게된다.

이 간판이 알리는 방향을 따라 조금 오르면 한국관광용품센타 정문이 나오는데

등로는 이 정문 바로 앞에서 좌측의 능선으로 오르게 된다.

 

정문 앞에서 좌측의 등로로 오르는데 나이드신 직원이 나오시더니

등산하는건 좋은데 이 부근이 이회사 사유지임은 알고 산에 오르라 하신다.

 

 

 

성황당고개. 방도1리라는 표지석이 서있다.

 

 

 

한국관광용품센타 방향을 따르고

 

 

정문 앞에서 좌측의 능선으로 오른다. 뒤쪽에 보이는 산이 해룡산이다.

 

 

8시 45분   해룡산

한국관광용품센타 정문에서 좌측으로 오르고 나면 좌측에 붉은색 지붕의 공장이 보이고

임도수준의 넓은 길을 걷다가 산길로 들어서서 제법 경사도 있는 해룡산을 오르게 된다.

해룡산은 지맥에서 살짝 벗어나 있지만 해룡산에 올라 좌측의 삼각점을 확인한다.

 

 

 

능선 좌측에 붉은색 지붕의 공장을 지나고

 

 

 

넓은 길을 잠시 따른다.

 

 

 

산행 초반이라 그런지 날이 더워서인지 해룡산에 오르는 길이 제법 가파르게 느껴진다.

 

 

 

해룡산 삼각점. 거의 알아볼 수 없으나 삼각점 안내판에 '이천 314' 라고 적혀있다.

 

 

9시 35분   386봉(각씨봉)

해룡산 갈림길로 다시 내려와 지맥길을 따르면 꽃이름들이 적힌 표지판들을 볼수 있는데

지맥길은 이곳에서 좌측으로 꺾여 임도를 가로질러 좋은 숲길과 묘지를 지나면 회고개에 내려선다.

회고개를 지나 오름길을 오르면 철쭉이 보기좋게 피어있으며 중부고속도로를 달리는 차소리가

요란스러우며 가파른 오름길을 오르면 386봉이다.

386봉에는 지인의 표지기가 반기고 각씨봉이라고 알려주는 표지도 있다.

 

 

 

꽃 이름판을 지나 좌측으로.

 

 

 

임도를 지나

 

 

 

좋은 길도 지나고

 

 

 

묘지근처엔 조개나물꽃과 둥글레가 한창이다.

 

 

 

고목나무가 멋진 회고개를 지나고

 

 

 

철쭉 구경하며 종아리가 땡길 즈음이면

 

 

 

386봉(각씨봉)에 오른다.

 

 

 

'각씨봉'이라 써 놓았다.

 

 

10시 50분   국수봉 갈림길

386봉을 내려오다 보면 역시 고속도로를 달리는 요란한 차소리를 들으며

거대한 절개지와 고속도로를 보게 된다.

절개지 좌측으로 내려오면 좌측에 부도인지 부도형의 납골당인지 모르는

묘지가 보이며 사유지 내부로 내려와 고속도로를 지하통로로 지난다.

 

지하통로를 지나 우측의 절개지를 보니 오를 엄두가 나지않아

다시 지하통로를 하나 더 지나고 보아도 절개지가 높기만 하여

도로를 따라 오르다 정면에 보이는 길없는 능선을 올라

절개지에서 이어지는 지맥길에 올라선다.

 

지맥길과 만나 잠시 휴식을 취하고 다시 지맥길을 이어가면

국수봉 조금 못미친 지점에서 4시 방향에 갈림길이 나타난다.

 

 

 

386봉을 내려와

 

 

 

거대한 절개지를 보며 좌측으로 우회하면

 

 

 

사유지로 내려오게 된다.

 

 

 

사유지 앞에 있는 지하통로를 두개 지나고

 

 

 

우측 절개지 방향으로 올라야 하지만 여의치 않아 도로를 따라 오르다

도로가 끝난 지점에서 그냥 앞에 보이는 능선으로 오른다.

 

 

 

지맥길을 만나 길없는 사면을 오르느라 가빠진 숨을 가다듬으며 잠시 쉬어가고

 

 

 

잠시후엔 4시 방향의 갈림길에 도착한다.

우측길이 올라온 길이고 직진으로 보이는 길이 내려갈 길이다.

 

 

12시   넋고개, 동원대학

국수봉 갈림길에서 잠시뒤엔 좌측으로 철탑이 보이며 등로를 계속 따르면  

철탑에 오르게 되며 이곳에서 지나온 국수봉이 잘 보이지만 동원대학 방향은

연무에 가려 잘 보이지 않는다.

 

벌목지가 눈앞에 보이면 곧이어 삼각점이 나타난다.

삼각점 내용은 알아볼 수 없지만 안내판에는 '이천 317'이라 써있다.

삼각점을 지나고 얕은 봉우리를 몇개 지나면 넋고개에 내려서게 된다.

 

넋고개를 건너 고개 정상 뒤쪽의 임도를 따라야 하지만 건널목에서 가까운

동원대학으로 들어가 버스종점을 조금 지나 우측을 보면

입산금지 현수막이 보이는데 그곳에서 임도가 보여 임도로 내려선다.

 

 

 

좌측에 철탑을 보며 길을 걸으면

 

 

 

철탑에 오른다.

 

 

 

지나온 방향으로는 국수봉이 보이고

 

 

 

벌목지대 건너는 뿌연 모습이다.

 

 

 

내용을 알아볼수 없지만 안내판에는 '이천 317'이라 써있다.

 

 

 

넋고개를 지나 동원대학으로 들어오면 저 뒤쪽의 버스종점을 지난

우측지점에 입산금지 현수막이 보여 그곳으로 임도에 내려선다.

 

 

1시 40분   정개산(소당산)

임도에 내려서서 임도를 따르면 이천방향이 잘 보이는곳을 지나지만

역시 뿌연모습으로 시계가 좋지 않다.

범바위 약수터에 도착하지만 수질검사가 '부적합'이 붙어있어 마셔보진 않았다.

 

범바위 약수터 우측의 가파른 계단길을 10여분 오르면 주능1봉이라는 이정표를 보고

잠시후 보이는 벤치에서 도시락으로 점심식사를 하며 쉬어간다.

정개산 760m를 알리는 이정표와 삼각점이 보이는데 도면상 이곳이 정개산 이다.

 

도면상 정개산을 지나면 곧이어 활공장을 지나게 되는데 조망은 역시 제로다.

철탑을 지나며 멀리 547봉과 그너머 천덕봉을 희미하게 보고나면 곧이어 정개산에 오르게 된다.

 

 

 

임도에 내려서면 만나는 이정표

 

 

 

범바위 약수터

 

 

 

정개산 오르는 길

 

 

 

가파른 계단길을 10여분 오르면

 

 

 

주능 1봉 이정표를 만나게 된다.

 

 

 

점심식사를 하며 쉬어간 벤치.

 

 

 

삼각점 '이천 318'  도면상에는 이곳이 정개산으로 되어 있다.

 

 

 

활공장을 지나고

 

 

 

철탑을 지나며 547봉과 희미한 천덕봉을 보게 되고

 

 

 

정상석이 있는 정개산에 오르게 된다.

 

 

 

정개산.  역시 박무현상 때문에 뿌옇다.

 

 

 

뾰족한 547봉, 그너머 천덕봉과 원적산이 보인다.

 

 

 

정상석에는 한문으로는 '정개산'으로   

한글로는 '소당산'이라 적혀있다.   한문이나 한글이나 뜻은 '솥뚜껑'이라는 뜻이라 한다.

 

 

3시 55분   천덕봉

정개산을 내려오면 급경사를 내려와 지석리갈림길을 지나고

올라야할 봉우리는 높게만 보이는데 날씨가 더워지며 습도도 높아져

땀이 비오듯 쏟아지니 본격적인 여름산행이 시작되는 모양이다. 

 

547봉으로 추정되는 봉우리에 오르니 벤치가 있어 잠시쉬며

뒤쪽의 전망대를 들려보니 광주쪽의 조망이 훌륭하다.

백마산이 보이고 삼각형으로 불쑥 솓은 무갑산에서 이어지는 산줄기가

앵자봉을 지나 양자산까지 금을 긋고 있다.

 

다시 고도를 낮추고 또 고도를 높히면 묘지를 지나게 되는데

뒤돌아본 547봉이 뾰족하게 보인다.

태화산에서 백마산까지 이르는 능선이 멋지게 보이고

천덕봉이 눈앞에 다가오니 햇볕에 나가기 싫어 그늘에 잠시 쉬어간다.

 

다시 천덕봉을 향하면 헬기장을 지나 방화선 수준으로 벌목이 되어있다.

이렇게 벌목된 이유는 우측 계곡 아래에 사격장이 있어 산불방지를 위한 것이라 한다.

가끔 나타나는 암릉을 지나며 우측으로 연결된 원적산을 바라보노라면

넓은 헬기장으로 이루어진 천덕봉에 올라서게 된다.

 

 

 

지석리 갈림길을 지나고

 

 

 

올라야할 봉우리가 높게만 보인다.

 

 

 

547봉으로 추정되는 봉우리의 전망대

 

 

 

좌측의 무갑산에서 소리봉을 거쳐 앵자봉과 양자산까지 모습이 멋지게 이어진다.

 

 

 

또 내려가고

 

 

 

묘지를 지나

 

 

 

천덕봉과 원적산이 눈에 들어오고

 

 

 

태풍에 희생된 나무의 뒤틀림을 보고 우측으로 내려간다.

 

 

 

뒤돌아 본 뾰족한 547봉

 

 

 

멀리 좌측의 미역산, 태화산에서 우측의 백마산에 이르는 능선

 

 

 

햇볕에 나가기전 그늘에서 잠시 쉬어간다.

 

 

 

헬기장을 지나

 

 

 

뒤돌아본 547봉과 지나온 길

 

 

 

계곡의 사격장과 이천시내 모습. 

 

 

 

중앙의 흰 건물 부근이 우리가 지나야할 삼합리고개이고

흰건물 뒤로 낮게 깔린 능선이 우리가 지나야 할 능선이며 그 너머로 양자산이 보인다.

 

 

 

천덕봉을 오르며 본 547봉과 헬기장

 

 

 

무갑산에서 양자산에 이르는 능선을 다시 한번 보고

 

 

 

간간이 나타나는 암릉을 지나 천덕봉에 오른다.

 

 

 

발아래 그린힐 컨트리클럽이 보이고.

 

 

 

천덕봉에서 원적산에 이르는 능선너머 이천시내의 뿌연 모습이다.

 

 

 

넓은 헬기장인 천덕봉에 올라선다.

 

 

5시 10분   삼합리 고개 (국정개 )

천덕봉은 넓은 헬기장으로 되어 있으며 원적산 방향과 이천시내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고

오늘 걸어온 방향의 지맥길과 다음구간의 앵자봉 일대가 한눈에 보이는 뛰어난 조망처 이다.

이등삼각점과 두개의 정상석이 있으며 박무현상만 없다면 용문산 방향도 잘 보일것 같다.

 

햇볕을 피해 서둘러 천덕봉을 내려오게 되니 벌써 여름인가 생각도 든다.

헬기장을 두개 지나게 되는데 헬기장을 지날땐 모두 좌측으로 내려오면 된다.

두번째 헬기장을 지나면 말뚝과 밧줄이 달린 급경사 내리막길을 내려오게 되며

갈림길에선 삼합리 방향을 따른다.

 

천덕봉 1km라는 이정표에 이르러 잠시 쉬어간다.

날이 더우니 내려오면서도 땀을 많이 흘리게 된다.

묘지를 지나 콘크리트 길에 잠시 내려섰다가 다시 좌측으로 오르면

납골묘지를 지나 다시 몇기의 묘지가 있는 능선으로 오른다.

 

묘지를 지나면 아까 위에서 보았던 흰공장건물이 보이고

능선쪽으로는 파란지붕의 공장과 야적장이 이어지는데

야적장 방향으로는 경사가 급한 낭떠러지이며 등로는 가시나무가 많아

등로 우측의 사면으로 가다가 전원주택이 보이면 좌측의 야적장으로 내려선다.

 

토요일이라 그런지 아무도 보이지 않고 회사 철문이 잠겨있어

좌측의 콘테이너 경비실과 펜스 사이로 나오면 고개에 내려서게 되고

버스정거장이 보이는데 버스 정거장 이름이 삼합리 고개이다.

 

 

 

천덕봉 정상석

 

 

 

또 다른 정상석

 

 

 

이등 삼각점,  '이천  24'

 

 

 

원적산 너머로 보이는 이천시내

 

 

 

멀리 태화산에서 백마산에 이르는 능선

 

 

 

무갑산에서 앵자봉에 이르는 능선

 

 

 

양평의 주읍산.  박무현상이 없다면 용문산도 조망이 가능하겠다.

 

 

 

두번째 헬기장. 역시 헬기장 좌측으로 내려온다.

 

 

 

사진보다 경사가 급한 내리막 길이다.

 

 

 

이곳에서 잠시 쉬어간다.

 

 

 

묘지로 내려서고 저 앞의 능선으로 가려면

우측의 콘크리트길로 내려섰다가 다시 좌측의 납골묘지로 오른다.

 

 

 

천덕봉에서 내려온 길.

우측묘지로 내려와 하단 좌측에 흰색으로 작게 보이는 납골묘지를 지나 

다시 묘지가 있는 곳으로 올라서서 뒤돌아 본 모습이다.

 

 

 

묘지를 지나면 흰공장 건물이 보이며 흰공장 뒷능선이 가야할 지맥길이다.

 

 

 

파란지붕 공장과 야적장.

야적장 끝부분에서 공장으로 내려와 삼합리 고개로 향한다.

 

 

 

야적장을 나오니 대치가설산업(주) 야적장 이었으며

회색철문 우측의 파란 펜스옆으로 나왔다.

 

 

 

삼합리고개와 버스정거장.

 

 

6시 13분   철탑봉

삼합리 고개를 건너 버스정거장 좌측의 길을 보면 막힌것 처럼 보이지만

조금 들어가면 산으로 이어진다.

 

묘지를 지나 오르면 삼각점에 도착하게 되고 삼각점을 지나

좌측방향의 능선길을 따르면 등로 좌측으로 묘지들이 있으며

묘지 너머로 천덕봉과 지나온 능선이 멋지게 이어진다.

 

벤치 두개를 지나고 멋진 조망처를 지나 철쭉이 촘촘한 산길도 지나면

조망이 좋은 철탑봉에 도착하게 된다.

 

 

 

버스정거장 좌측길을 따르면 산길로 이어진다.

 

 

 

묘지들을 지나 오르면

 

 

 

삼각점을 만난다.   '이천 431'

 

 

 

등로 좌측에 가끔 묘지들이 보이고 그 너머로 천덕봉 능선이 멋지게 펼쳐진다.

 

 

 

벤치 두개를 지나고

 

 

 

천덕봉 능선이 멋지게 펼쳐진다.

 

 

 

조망이 멋진 철탑봉

 

 

 

중앙에서 우측으로 철탑이 작게 보이는 곳이 국수봉으로 보이며

국수봉에서 좌측으로 이어진 지맥길이 천덕봉으로 이어진다. 맨 우측은 태화산이다.

 

 

 

다시 한번 천덕봉과 정개산을 바라보고

 

 

 

줌인해 본 중앙의 국수봉

 

 

 

태화산 , 마구산, 노고봉이 이어진다.

 

 

6시 45분   남이고개 (건업리 고개)

철탑봉을 지나고 능선길을 따르다 우측의 남이고개 방향으로 향해야 하는데

우측으로 철탑이 지나는걸 확인하며 가면 어려움이 없겠다.

 

철탑을 보고 우측으로 꺾어져 내려가면 철탑 우측으로 양평의 주읍산이 희미하게 살짝 보이고

오늘 오를 마지막 봉우리에 올라서서 마지막 남은 물을 마시며 잠시 휴식을 갖는다.

 

이 봉우리에서 좌측으로 내려서다가 막걸리병이 여기저기 몇개 보이며

길 흔적이 희미해져 지도와 나침반을 보니 방향이 달라졌다.

나침반을 맞추고 되돌아 가며 천천히 오르다가 방향이 일치하는 곳에

낡은 표지기가 보이기에 살펴보니 '무심이'님 표지기 이다.

 

이 방향으로 급경사를 내려오니 전방에 이동통신 안테나가 보이고

좌측으로 도로가 보여 콘크리트 도로에 내려서서 잠시 도로를 따르면

이내 아스팔트 구 도로와 합쳐지고 이 구 도로를 따라 잠시 내려오면

남이고개에 내려서게 된다.

 

남이고개에 도착하여 잠시 좌측방향의 아래쪽으로 내려오면 

영업을 하지않는 '제주흑돼지'간판이 있는 음식점에 도착하게 되는데

다음 산행의 들머리도 이곳에 있고 버스정거장도 이곳에 있다.  

 

 

양평 주읍산이 흐릿하게 머리를 내밀고 잇다.

 

 

 

오늘 오를 마지막 봉우리에 올라 잠시 쉬어간다.

 

 

 

이동통신 안테나.

햇빛에 반사되어 사진에는 잘 보이지 않는다. 

 

 

 

축대 우측위에 이동통신 안테나가 서있다. 

 

 

 

콘크리트 길을 내려오면 구도로와 만나게 되고 

 

 

 

다시 구도로를 잠시 내려오면 남이고개와 만나게 된다. 

 

 

 

지금은 영업을 하지 않는 음식점 

 

 

 

음식점 우측의 다음산행 들머리 

 

 

6시 45분이니 양평에서 곤지암으로 가는 버스는 이미 끊어졌다.

곤지암 택시를 콜하여 곤지암에 도착하여 지난 산행시 들렸던

소머리국밥집에서 저녁식사를 하고 갑작스런 더위에 힘들었던

앵자지맥 2구간 산행을 마감한다.

 

에버그린